잘 봐 


스쳐지나듯이 봐도 

녀석 참 오랜세월 풍파를 겪었구나 싶지? 

그 시간동안 바위는 

웃는 날이 많았을까, 슬픈 날이 더 많았을까? 

얼굴은 표정을 기억한다.. 

거울을 봐 

지금 네 얼굴이 웃는 얼굴인지, 슬픈 얼굴인지.. 

바로 그 모습 

얼굴은 기억하게되지.. 

다 웃고 살자는 얘기야.. 

인상 쓴 표정을 얼굴이 기억하게 만들고 싶진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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