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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드라마가 쓴 그녀들의 드라마 같은 카피

by 풋카피닷컴 2016.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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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으로 그림을 그리는 女子 
박재은의 드라마 


그녀의 직업은 요리사다. 파티플래너다. 푸드 스타일리스트다. 
그녀는 캔버스도, 원고지도 아닌 식탁 위에 자기만의 그림을 그려 간다. 
꽃 한 송이로도 수천 가지 맛의 표정을 그려내고, 수백 가지 허브 중에서 
오직 그 요리에만 어울리는 하나의 향을 그려낸다. 
모든 사람이 좋아할 수 없는 색이기 때문에 레드를 좋아한다는 여자. 박재은. 
그녀의 음식은 사람의 얼굴에 미소를 그려내는 힘이 있다. 
마티스의 빨강을 쏙 빼어 닮았다. 그녀에겐 자기색깔이 경쟁력이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집에 사는 女子 
황미나의 드라마 


손바닥보다도 작은 네모 칸 안에서 25년을 살았다. 일본 순정만화 베끼기가 죽기보다 싫었을 때, 
자신을 가둔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어질 때, 더 꼭 숨어들었던 작은 네모 칸.. 
네모칸 밖, 자신의 생활을 희생해 가면서까지 네모 칸 안의 인물의 삶을 고민하는 
대한민국 대표 여류 만화가. 황미나.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만들어 낼 수 있었던 작은 네모 칸이 그녀에겐 세상 어느 곳보다 
치열한 삶의 현장이었다. 그녀의 경쟁력이었다. 

 

 

애인이 참 많은 女子 
문애란의 드라마 


이름 석자 한 가운데 愛가 들어서 있다. 참 사랑이 많은 여자다. 
백 여명의 직원들, 그 이름 하나하나를 사랑한다. 광고인을 가족처럼 사랑하고 
제품을 내 아이처럼 사랑한다. 그리고 수많은 소비자들과 하루도 거르지 않는 사랑을 한다. 
인생 초반엔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중반엔 후회없는 사랑을 하고, 
말년에 그 사랑을 즐기고 싶었다는 여자. 
(주)웰콤 대표 문애란. 그녀에겐 사랑이 경쟁력이다. 

 

 

 

 

 

말로 세계를 움직이는 女子 
최정화의 드라마 

동양인 최초로 국제통역부분 공로상을 수상한 최정화. 그녀는 전세계에 32명만이 가지고 있다는 파리통역대학원의 박사학위 소유자이다. 

그녀는 단순히 언어만을 통역하지 않는다. 말보다는 마음을 그리고 서로의 문화와 가슴을 자연스럽게 이어준다. 예술의 경지라는 평을 받을 정도로, 

마치 무대에 선 배우처럼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정확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국제회의 통역사 최정화. 자신의 일에 대한 자부심이 그녀의 경쟁력이다. 

 

 

남자를 벗기는 女子 
윤하나의 드라마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해야 하는 일을 하며 사는 사람’과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 사람’. 그녀는 후자에 속한다. 

비뇨기과 최초의 여의사 윤하나. 세상의 편견 속에서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한 여자. 

그녀와 같은 여성 비뇨기과 의사를 기다려온 환자들과 더 나은 의술의 진보를 위해 과감한 도전을 기다려온 의학계에게 그녀는 신선한 충격과 희망이다. 
새로움에 도전하는 용기가 그녀의 경쟁력이다. 

 

 

꼬리가 아홉달린 女子 
서주희의 드라마 

오늘을 살기 위해 내일을 연기하는 여자, 서주희. 그녀는 연극배우다. ‘버자이너 모놀로그’라는 연극을 통해 가려지고 억압된 여자의 성을 밝은 세상을 끌어낸 여자. 

늘 자신의 속엔 9명의 여자가 함께 산다고 말하는 여자. 그래서인지 그녀의 연기엔 보는 사람을 홀리게 하는 힘이 있다. 

한 곳에 머물러 ‘안주’하지 않기에 그녀는 항상 변화무쌍하고 신비롭기까지 하다. 

늘 10년을 내다보는 마음으로 관객 앞에 서는 배우 서주희. 변화에 대한 열정이 그녀의 경쟁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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