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우연히 마주친 길거리카피 * 사랑이 오다 비가 오고 눈이 오는 것처럼 사람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것을 우리는 '온다'라고 말합니다 그 날 그 때 그 곳에 내게 당신이 왔습니다 사랑이 왔습니다 아무개 - 아무개 결혼합니다 어느 카피라이터의 청첩장 카피 * '나는 젊었거늘 서서간들 어떠리' 버스 타고 갈 때 본 카피 오랜만에 십여 년 만에 어렸을 적 살던 의정부를 방문 했을 때 시내 버스 안의 의자에 이런 글귀가 있더라고요 ^ ^ * 생각보다 작고 생각보다 정교하게 네이버 카페를 둘러보다가 네이버 카페스토리에 점토공예&미니어쳐 카페가 올라와있던데, 제목이 인상깊더라고요^-^ * "인내는 모든 문을 연다!" 집앞 사우나에서 본 글귀에요 ㅎㅎ 열탕벽에 붙어 있더군요!! 1분이라도 더 앉아있게 만들더군요 네! 마음의 문도 열겠죠? 인.. 2016. 11.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