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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리지 않는 단어들의 어울림_지상렬어록 + 이제 형한테 하는 말이 오토매틱으로 바뀐거야? + 너 언제부터 형말에 리플 달았어~? + 야 내 안구에 습기 차는 거 보고 싶어서 그러니? + 입에서 무지개가 나오는 구나~ + 지금 내 가슴에 니가 스크라치를 긁어대는 구나 + 어디다 대고 지문을 묻혀! + 니가 왜 남의 인생에 깜빡이 키고 들어와! + 너는 식혜의 밥알이야, 언제 가라앉을지 몰라! + 이마에서 벌써 암반수 터졌네. + 혀에 니스 좀 발랐구나. + 니가 어떻게 나한테 리모컨을 쏴? + 간 두개 챙겨 와라. 간에 알코올 저장 좀 해야지 + 이 사람들이 입에서 쓸개가 나오네. + 잠깐 벽지에다가 뇌를 렌트하고 왔어요 + 깜빡이가 이쪽으로 가네 + 역시 FM이 다르네요. 달팽이관, 이비인후기관이 차분해지네요~~ + 자가발전으로 스마일이 져지.. 2016. 7. 22.
메가쇼킹의 쫄깃한 언어유희 1.제발 차린 건 없지만 철 좀 드세요 2.당신만 보면 짜증면 곱빼기예요 3.사랑이 다 밥 먹여줍니다. 4.겁을 일시불로 상실한 녀석 5.동거를 하고 싶다면 거동을 못하게 해 주마 6.제 어깨 편하죠? 제 어깨는 과학이랍니다. 7.너 보다 비참한 녀석은 주문진 국도변의 오징어처럼 널리고 널렸다 8.그 정도는 새 발의 피의 적혈구의 헤모글로빈이다. 9.그건 또 무슨 오락실에서 수학문제집 펴는 소리냐? 10. 날 한번만 유혹해주면 당신 앞에서 신고산처럼 와르르 무너질텐데 => 아니 그게 무슨 공든탑 같은 소리요? 11. 이제 보니 당신은 배려꾸러기군요. 도대체 당신의 그 배려는 신체의 어느 기관에서 나오는 건가요? 12. 굴러 들어온 복에 후리킥을 날리다니…. 13. 사랑이 잔뜩 여물어서 건드리면 국물이 배.. 2016. 7. 21.
광수생각 맺음말에서 배운 카피 _ 바쁘면 바쁠수록 더 생각납니다. _ 방바닥에 떨어진 그리움 보다가 머리카락 생각이 났다. _ 살면서 사랑하면서 쉬운게 있었던가? _ 기다림의 시간은 언제나 더디기 마련입니다. _ 사랑은 언제나 자신에게 말한다. _ 당신은 인생을 천천히 녹여 먹습니까? 아니면 깨물어 빨리 드십니까? _ 당신은 당신의 일을 찾으셨습니까? _ 돌려보낸 건 사진뿐, 마음은 아직 가지고 있습니다. _ 만약을 위해 필살기 두 개쯤은 되어야 합니다. _ 정상에서 부는 바람은 유난히 시원합니다. _ 희망이란 자석이 앞에 있기에, 그 힘에 끌려 앞으로 갑니다. _ 상처로 닫아버린 이들의 마음은 어떻게 엽니까? _ 내 서랍안 가득, 부치지 못한 내 마음 _ 전 제가 어떤 인생도 음미하며 사는 사람이었으면 합니다. _ 좋은 친구일수록 .. 2016. 7. 21.
만화에게 배운 카피 어떻게 하면 강해질 수 있습니까? 강해진다..? '강하다'는 것은 '약함'을 아는 것.. '약하다'는 것은 '겁을 내는'것.. '겁을 내는'것은 '소중한 것을 가지고 있다'는 것.. '소중한 것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강하다'는 것이지 20세기소년 中 그래 그랬지 나와 닮아서 똑같은 외로움이나 슬픔을 느끼며 살아왔기 때문에 그런 고독속에서 싸워온 녀석을 난 강하다고 생각했어. 하지만 정말로 강하다는건 그런게 아니였어. 자기 자신만을 위해서 싸워봤자 정말로 강해질수는 없는거야. 사람은 소중한 무언가를 지키고 싶다는 생각을 할때에 정말로 강해질수 있는거야. 한번 내뱉은 말은 결코 굽히지 않아.. 그게 내 닌자의 길이다!! 태어날때 부터 천재라..시작부터 재미없잖아? 나루토 中 _ 아픔을 동반하지 않는 교훈.. 2016. 7. 21.
누가 누구를 따라했을까요? 둘다 손떨림 방지기능에 대한 광고인듯한데 개인적으로 퀄리티는 파라소닉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ㅋㅋ 왠지 캐논은 급조한 느낌의 CG ㅎㅎ같은 제품에 같은 컨셉에 같은 비주얼이라... 우연의 일치일까요? 아니면 누가 누구를 따라했을까요?이건 재활용이라 보긴 힘드네요 ㅎㅎ 2016. 7. 21.
비주얼은 같아도 메시지는 다를 수 있다 같은 상품 같은 비주얼의 광고인데도 불구하고 컨셉은 다르네 첫 번째 광고의 컨셉은 "이 스타킹을 신으면 완벽하게 가려준다" 두 번째 광고의 컨셉은 "이 스타킹을 신으면 날씬해보인다" 아이디어는 죽지 않는다 다만, 재활용 될 뿐이다~ 2016. 7. 21.
인간은 역시 사회적 동물인가.... 커피빈광고 매운 참치캔광고 동물원에 캥거루가 새로 왔음을 알리는 동물원 광고 호신술 학원 광고 섹시한 속옷 광고 살충제 광고 적게 먹고 큰 힘을 낸다는 자동차 광고 신용대출 광고 쉬었다 하라는 초콜릿 광고+ 인간들의 세상만사를 동물을 통해 표현하는 아이디어는 고전적이지만 끊임없이 재활용되는 이유는그만큼 매력적이다란 얘기, 인간의 모습을 투영하는 동물들의 모습은우스꽝스럽기도 하고 귀엽기도 해서 늘 잔잔한 웃음을 준다표절이다, 아니다라는 논란은 여기서 금지!!아이디어, 크리에이티브는얼마나 해당 브랜드와 절묘하게 어울리냐의 문제라고생각합니다 똑같은 아이디어라도 만드는 사람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을 전달 할 수 있는 것이광고의 매력! "아이디어는 죽지 않는다다만 재활용될 뿐이다 2016. 7. 21.
[iDEA뒷BOOK]_말의 여백 ... 너나 잘하세요 ... 기도는 이태리타올이야 껍질이 벗겨지도록 밀어서 죄를 벗겨내 그럼 애기 속살이 돼 누나라고 불러도 되죠? ... 그냥 금자씨 ... 씨발년 질질 짜고 지랄이야, 재수 없게 교회 나오세요/ ... 저 개종했어요 왜 이렇게 눈만 시뻘겋게 칠하고 다녀?/ ... 친절해 보일까봐 맛있는 걸수록 뒀다먹는 그런 맘? ... 응 가불 좀 해주세요/ ... 가불은 불가 What is mam, korean? ... 금, 자, 씨... ... 밥값은 니가 내면 안된다 그러니까 언니도 밥도 많이 먹고 도 많이 먹고 ... 빨리 죽어 ... 요트를 사려 했답니다 ... 전 교도소에서도 살인을 한 사람입니다 13년간 준비해서 백한상을 잡은 것도 저구요 만약에 여러분 중에 누군가가 밀고를 한다면 더 이.. 2016. 7. 21.
[iDEA뒷BOOK]마음을 울리는 방법...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을 알리는 광고입니다.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은 15세기초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 발명을계기로 인쇄업자들과 작가들의 주도로 ‘부흐메세’(Buchmesse)라는 이름으로 1564년부터 정기적으로 개최되어오다 제2차 세계대전으로 일시 중단된 뒤 1949년 재개되었습니다. (참고자료)사실 광고로써의 의미보단 그림이 너무 좋아 올립니다.^^ 예전에 어디선가 읽었던 안도현님의 글에서 '그 사람과 연애를 하고 싶다면 그 사람 집에 가서 책을 몽땅 빌려봐라'는 구절이 생각나는 그림입니다. 마음을 울리는 법.. 참 단순하고 심플합니다. 2016. 7. 21.
나의 20대를 지켜주었던 마왕 신해철의 노랫말들... 나의 20대를 지켜주었던 마왕 신해철의 노랫말들... 난 잃어버린 나를 만나고 싶어 모두 잠든 후에 나에게 편지를 쓰네 내 마음 깊이 초라한 모습으로 힘없이 서있는 나를 안아주고 싶어 난 약해질 때마다 나에게 말을 하지 넌 아직도 너의 길을 두려워하고 있니 나의 대답은... 이젠 아냐 언제부턴가 세상은 점점 빨리 변해만 가네 나의 마음도 조급해지지만 우리가 찾는 소중함들은 항상 변하지 않아 가까운 곳에서 우릴 기다릴 뿐 (오~) 이제 나의 친구들은 더 이상 우리가 사랑했던 동화 속의 주인공들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고흐의 불꽃같은 삶도, 니체의 상처입은 분노도 스스로의 현실엔 더이상 도움될 것이 없다 말한다 전망 좋은 직장과 가족 안에서의 안정과 은행 구좌의 잔고 액수가 모든 가치의 척도인가 돈, 큰 집, .. 2016. 7. 20.
아티스트 이상은의 카피보다 멋진 말,말,말 "노래하는 사람이면 다 노래하는 사람인줄 알았지 그 안에서 자기 표현이 얼마나 중요한지, 자기 길을 찾아서 진실을 향해서 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몰랐다. 노트 속에 소녀적인 마음을 처박아두고 노래 연습을 열심히 했다. 아무도 안 보는데서 노래연습을 할 때가 가장 행복했었다."- 1988 ~ 1990"나무는 참 어렵다. 그때 그것을 내가 그려냈기 때문에 기억에 남는 것이 아니라 못 그려냈기 때문에 기억에 남는다. '무엇인가 자연에 대한 사물을 그려낸다는 것이 이렇게 어렵구나'라고 느꼈다. 나의 실력 한계를 떠나서 '무엇인가 본다는 것, 그것을 알고 느껴서 표현한다는 것이 참 어렵구나'라는 생각을 하며 수업을 마쳤다. 그것이 늘 마음에 남아있다."- 1992"예술가가 해야 할 일은 진실을 소요하는 것이 .. 2016. 7. 3.
웃찾사 '귀여워'에서 만난 발상이 멋진 카피 189회 성냥팔이 소녀- 옛날 옛날 어느 추운 겨울날 성냥팔이 소녀가 성냥을 팔고 있떴떠요.하지만, 사람들은 모두 외면했고 너무 추워진 소녀는 성냥불에 불을 붙였어."(담뱃불에 불을 부치며) 사는게 모가..끄윽..흑..내 인생이 이따구로 펼쳐질 걸 내가 전혀 예상을 못하구 - 내 인생..어억...흑""대들어~~대들어~~언니한테 대들어!!야, 성냥팔이 소녀도 힘들면 담배 피구 술 마시구 남자 만나구 그러는 그야.성냥팔이 소녀가 언제까지 소녀일꺼라고 생각하지마."190회 선녀와 나뭇꾼- 옛날 옛날 아름다운 선녀가 벌거벗고 목욕을 하고 있졌져요.근데.. 그 모습을 나뭇꾼이 엿봤죠."야..헤..너 몸매가 장난읍다."나뭇꾼은 선녀의 날개옷을 갖고 달아났어요, 그러자 선녀는.."어떡하지...내가 이러고서...이 꼴.. 2016. 7. 3.
김제동이 발로 뛰며 찾은 명언들 *사랑했다면...앞을 보고... 사랑할거면...서로를 보고... 사랑한다면...같은곳을 보라... *이세상에 반대가 없는 두 단어는 우주와 사랑입니다. 우주는 끝이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끝이 없는것 조차도 우주안에 포함되어 있는겁니다. 그리고 사랑의 반대가 미움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지만 미움도 사랑에서 파생된 단어에 불과합니다. 사랑과 우주의 공통점은 그 속에서는 우주나 사랑을 바라볼 수 없는 것입니다. *스토킹은 날 위해 그 사람의 앞모습을 잡아두는 것이고, 사랑은 그 사람을 위해 그 사람의 뒷모습을 바라봐 주는 것이다. *"독일의 속담에 이런 것이 있습니다. 금이 아름답다는 것을 알게되면, 별이 아름답다는 것을 잊어버린다. 여러분은 아직 금의 아름다움보다는 별의 아름다움을 즐기실 나이라고 생각.. 2016. 7. 3.
예능_야심만만에서 만난 명언 수홍이의 한마디 ‘자동차 왕’이자 애처가로 유명했던 헨리 포드에게 어떤 기자가 물었답니다. “다음 세상에 다시 태어난다면 뭐가 되고 싶습니까?” 그랬더니 포드가 “아내와 함께 있을 수만 있다면 다음 세상에 무엇으로 태어나도 상관없습니다“ 여성 여러분, 여러분의 작은 행동, 짧은 한마디가 당신 남자의 “삶”을 변화시킬수 있다는 걸 잊지 마십시오! --------------------호동이의 한마디유명한 영웅 나폴레옹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나의 키는 땅으로부터 재면 작지만 하늘로부터 재면 누구보다도 크다!” 어떤 관점에서 생각하느냐에 따라 단점조차도 크나큰 매력이 될 수 있다는 얘기인데요, 호동이 보고 뚱뚱하다 많이 먹는다 놀렸던 분들 잘 들어 주세요~“난 두렵지 않아!” --------------수홍이의.. 2016. 7. 3.
카피와 슬로건에 응용하기 좋은 건축가들의 명언 모음 건축에는 강함, 용도, 미의 세가지 중요성이 있다. -Pollio Vitruvius B.C.25 내가 예술 문제에 있어서 열성적이라는 것은 알고 계시겠지요. 예술, 특히 건축은 사회 속에서 매우 중요한 질서라고 생각합니다. 건설된 건물이 그 니라의 문화적 가치를 반영하고 있다면, 또한 그 건물이 아름답다면, 그것은 그 나라의 이상을 높이고 시민의 기호를 향상시키며, 세계의 시선 속에서 존경을 받을 수 있게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 Thormas Jefferson 1743-1826 건축이란 얼어 붙은 음악이다. -Johann Wolfgang von Goethe 1749-1832 음악이란 움직이는 건축이라고 말하고 싶다. -Jean Xenaks 모든 중요한 시대에는 그 시대의 양식이 건축에 나타난다. 따라.. 2016. 7. 3.
장승 뭐냐 하면 말이야.. 깊이야 깊이.. 마을 앞에 장승은 복을 기원하는 의미도 있고 잡귀를 쫓는 의미도 있거든 그래서 장승을 보면 무섭기도 하고 온화하기도 하고 왠지 따뜻해 보이거든.. 그건 깊이야 깊이.. 어설픈 칼솜씨에서 나오는 기교가 아니라 맘으로 복을 밀고 잡귀를 쫓고자 하는 사람들의 믿음에서 나오는 거지 그 믿음의 깊이가 그런 걸 만들어내는 거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건 어설픈 수사법이 아니라 역시 사람의 마음이어야 하는 거지.. 2016. 7. 3.
책에서 배운 카피_이외수 외 새 한마리만 그려 넣으면남은 여백 모두가 하늘이어라 화선지中_이외수 감동을 모르면 눈물도 모른다.눈물을 모르면 사랑도 모른다.진실로 아름다운 것들은 반드시 이면에그만한 눈물이 내재되어 있다.인간들은 말한다.진정한 사내는 태어나서 세 번만 우는 거라고.하지만 횟수를 정해놓고 우는 건 뻐꾹시계다. 이외수 우화상자 中 겨울깊은 안식의 시간 속으로 눈이 내린다.강물은 얼어붙고 태양은 식어 있다.나무들이 앙상한 뼈를 드러낸 채 회색 하늘을 묵시하고 있다.시린 바람이 비수처럼 날아 와 박히고 차디찬 겨울비가 독약처럼 배어들어도 나무는 당분간 잎을 피우지 않는다.만물들이 마음을 비우고 동안거에 들어가 있다.모든 아픔이 모여 비로소 꽃이 되고 열매가 됨을 아는 날까지세월은 흐르지 않는다.겨울도 끝나지 않는다.by˚이외.. 2016. 7. 1.
드라마에서 배운 명대사 & 명카피_환상의 커플 외 드라마에서 배운 명대사 & 명카피_환상의 커플 외 + 잘 들어. 너흰 이미 자장면을 버렸어 지나간 자장면은 다시 돌아오지 않아 어린이들, 인생은 원래 그런 거야 나보고 그 이야기를 철수에게 전해달라는 거야 아님 나보고 철수가 네게 고마운짓을 했다는 걸 알라는 거야 그런 애매모호한 냄새를 풍기는 말은 남에게 전해달라고 하는게 아니야! + 40까지 세기 위해 뺏긴 60개의 초코볼을 기억해 + 상실: 기억을 찾았을때 지금 느끼는 이 모든 걸 잃어버리면 어떡하지? 철수: 걱정하지마 내가 잡고 있는다고 했잖아 니가 잃어버리면 내가 다 주워서 갖고 있을게 상실: 그래,내가 잃어버리면 네가 다 갖고 있어 내가 만약 멀리 가더라도 나 찾으러 와서 꼭 전해줘 철수: 되도록이면 멀리갈 생각은 말아라 찾으러 가기 힘든데.... 2016.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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